대상포진 예방접종(가격정보), 주요 증상 접종 주기

대상포진 예방접종(가격) 및 주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환절기에는 감기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일이 많습니다. 이럴 때 주의해야 할 질병 중 하나로 대상포진이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는 이유

노화

스트레스

피로

감염

생활습관병

대상포진이란 수두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피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수두는 유아 및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약 90%가 걸리는 질환으로,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소멸하지 않고 신경절에 수십 년 간 잠복합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수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만 건강하고 면역력이 강한 동안은 활동이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동을 하게 되고 이것이 대상포진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주요 증상

노화와 스트레스, 피로, 감염, 생활 습관병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갑자기 수두 바이러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합니다.

대상포진 감염자는 40세 이상이 약 2/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수두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상포진 주요 증상

대상포진의 증상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몸이 따끔하고 통증을 느끼는 것을 시작으로 습진과 함께 피부에 물집과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발열

오한

두통

찌르는 통증

따끔거림

띠모양 수포

물집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으로는 띠 모양으로 길게 습진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초기 증상으로는 벌레에 물린 것 같거나 염증 및 다른 피부 질환 등으로 오해하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시판 상처 연고 등을 발라 대처가 늦어져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볍게 끝나는 사람도 있지만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있는 사람까지 다양합니다.

주의할 점은 대상포진은 전염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특히 대상포진 환자에게 생긴 물집이 터져 진물 등에 의해서 전염되며, 흔하지는 않지만 공기를 통해 감염되기도 합니다.

특히 수두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수두의 형태로도 전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대상포진은 습진에 물집이 생긴 후 물집이 작아지면서 딱지가 생기게 되면 낫게 됩니다.

대상포진이 낫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3주~1개월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년의 경우에는 치료가 더 길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그 이유는 발견이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으로 평소에 대비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가격)

​생백신 : 10~18만원

사백신 : 25~30만원

현재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백신으로는 생백신과 사백신이 있습니다.

생백신의 경우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50세 이상의 경우 약 60%, 70세 이상의 경우 40%정도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백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점(14만 5천원)과 1회 접종인 것은 장점이며, 생백신의 경우 바이러스를 주입하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이 약하거나 지병이 있는 경우 접종이 어려울 수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가격(생백신, 사백신)

사백신의 경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바이러스를 비활성 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생백신에 비해 예방 효과도 현저히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0세 이상 97%, 70세 이상 90%)

단, 가격이 비싼 것이 단점(1회 25~30만원)이고 2회 접종이 필요하며, 접종이 가능한 곳을 찾아 보아야 합니다.

몸의 면역력은 노화, 피로, 스트레스 등 지극히 일상적인 것에 의해 저하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면역력도 강하기 때문에 수두로 인한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활동은 억제되어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 했을 때 다시 활동을 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연령이 높아질 수록 대상포진의 위험이 높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사회의 영향 등으로 중년기에서도 많이 발생하므로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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