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주의사항 식사 통증 양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거나 충치 등 치아의 문제로 더 이상 크라운을 할 수 없는 경우, 부정교합 등으로 발음 및 저작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실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뼈의 성장을 자극하여 치아가 빠졌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뼈 손실을 예방하고 턱 뼈를 보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연 치아와 유사하기 때문에 미관 상은 물론이고 저작 능력도 뛰어난데요.
임플란트는 1차 수술과 2차 수술로 나뉘게 되는데, 가장 먼저 하는 1차 수술의 경우 치아의 뿌리를 대신해주는 인공치근을 잇몸 뼈에 고정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1차 수술이 잘되어야 뼈와 튼튼하게 고정이 되고 2차 수술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주의사항(식사, 양치) 및 통증 정도는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주의사항
우선 1차 수술의 경우 티타늄 재질의 픽스쳐를 잇몸 뼈에 고정을 하는데요. 자연 치아로 따지면 치아의 뿌리와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답니다.
잇몸에 뿌리가 잘 고정이 되어야 2차 수술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단! 수술 후 지켜야 할 주의점이 있습니다.
- 수술 후 지혈을 위해 거즈는 최소 2시간 정도 물고 있는다.
- 수술 후 48시간 동안은 해당 부위를 냉찜질을 한다.
- 무리한 운동과 사우나, 장시간의 목욕을 삼간다. (샤워는 가능)
- 침을 세게 뱉지 않는다.
- 일주일간 술을 삼간다. (담배는 3~4주)
- 식사 후 소독약 등으로 입안을 청결하게 한다.
- 수술 부위를 혀로 만지지 않는다.
임플란트 1차 수술 통증
아무래도 잇몸에 픽스쳐를 식립하는 과정이 있다 보니 통증에 대해서도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 약간 욱신거리는 등의 불편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치과에서 처방 받거나 집에 있는 진통제를 복용하는 정도면 통증을 조절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통증은 하루 이틀이면 거의 사라지지 때문에 수술 시 생기는 통증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식사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주의사항 중 하나가 바로 식사입니다. 하루 정도는 죽이나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2~3일 정도는 뜨거운 음식과 매운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약 1주일 정도는 술을 드시지 않아야 합니다. 술로 인해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수술 부위로는 씹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담배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금연을 최소 3~4주 정도는 지켜주는 게 다음 수술의 안정성을 위해 좋습니다.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양치
우선 수술 당일에는 양치질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입안을 소독하는 소독액을 하루에 2~3회 정도 머금고 있다가 가볍게 뱉어줍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는 양치질을 할 수 잇는데 이때 아주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특히 칫솔을 오래 사용하여 깨끗하지 않은 경우 새 걸로 바꿔주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꼼꼼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수술 부위는 가급적 피해서 조심히 양치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