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둘레는 건강 문제(비만, 대사 증후군, 심혈관 질환 등)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며, 일반적으로 센티미터(cm) 또는 인치(inch) 단위를 활용합니다.
허리둘레 계산기 평균 정상 비만 몇인치인지인지와 추천운동 4가지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둘레 계산기
허리둘레 정상 범위와 비만 기준
허리둘레 정상 범위와 비만 기준은 성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래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준입니다:
남성
- 정상 허리둘레: 90cm 미만 (약 35.4인치 미만)
- 복부 비만 기준: 90cm 이상 (약 35.4인치 이상)
90cm 이상이면 복부 비만 위험이 증가하며, 심혈관 질환 및 대사 증후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여성
- 정상 허리둘레: 85cm 미만 (약 33.5인치 미만)
- 복부 비만 기준: 85cm 이상 (약 33.5인치 이상)
85cm 이상일 경우 복부 비만으로 간주하며, 건강 위험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허리둘레를 관리해야 하는 이유
허리둘레는 단순히 복부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것 외에도 심혈관 질환, 대사 증후군,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등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허리둘레가 복부 비만 기준 이상일 경우 다음과 같은 건강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집니다.
심혈관 질환
복부 지방은 심장과 혈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복부 비만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대사 증후군
허리둘레가 비만 기준 이상이면 대사 증후군 위험이 증가합니다.
대사 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이상 지질혈증(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문제)을 포함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제2형 당뇨병
허리둘레가 큰 사람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합니다.
암
복부 지방은 염증을 유발하고, 특정 유형의 암(대장암, 유방암 등)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허리둘레 줄이기 추천운동
플랭크
팔꿈치를 어깨 아래에 두고 몸을 곧게 펴는 자세로 시작합니다.
복부에 힘을 주고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합니다.
20~6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하며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립니다.
마운틴 클라이머
팔굽혀펴기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무릎을 번갈아가며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며 빠르게 움직입니다.
30초~1분 동안 반복합니다.
러시안 트위스트
바닥에 앉아 다리를 살짝 구부리고 몸을 뒤로 기울입니다.
양손을 가슴 앞에 모으고 좌우로 상체를 비틀며 움직입니다.
15~20회씩 3세트 진행합니다.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늘리고 복부 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