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 및 비용 실비 청구하는 법

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 비용 실비 청구
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 및 비용 실비 청구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란?

임플란트는 영구 치아를 잃은 곳에 인공치근(Fixture)을 삽입하고 그 위에 인공 치아를 장착하는 치료법입니다.

임플란트는 심미성이 뛰어나 씹는 힘이 높고, 브릿지나 틀니에 비해 다른 치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치아를 재건할 수 있는 수술방식입니다.

자연 치아와 색상이나 기능, 강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제 2의 치아’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 치아가 빠진 사람
  • 충치 등으로 인해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사람
  • 사고 등으로 치아가 없는 사람
  • 틀니, 브릿지 사용이 불편한 사람

위와 같은 사람들은 임플란트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 대상

  • 만 65세 이상
  • 치아가 1개라도 남아있는 경우
  • 평생 2개까지 가능(뼈이식 별도)

임플란트 보험이 적용되는 사람은 만 65세 이상의 사람들로 최대 치아 2개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2018년부터는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감소하여 치료비의 30%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다만 보험 적용 대상이 된다 해도 치아가 1개라도 남아 있어야 하며, 보철물의 재료로는 PFM만 가능합니다.

보철물 변경이나 뼈이식 임플란트 등이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고 이것은 개인 부담입니다.

임플란트 보험 적용 시 비용

  • 자부담금 30%
  • 100만원인 경우 30만원 자부담(뼈이식 별도)

임플란트 보험이 적용되는 사람인 경우 비용은 치료비의 30%만 부담하면 되는데요.

보험이 적용되는 PFM 크라운의 경우 내부는 금속 재질이며 외부는 치아 색과 유사한 포세린이라고 하는 도자기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PFM의 장점은 겉면이 치아 색과 흡사하기 때문에 심미성이 좋으며, 내부는 철이나 금으로 되어 있으므로 씹는 힘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임플란트 보험에 적용되는 PFM은 치과에 따라 금액의 차이는 있으며 저렴한 곳은 40만원 부터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전국 평균 가격은 약 11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만 원의 비용이 나올 경우 보험이 적용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30만 원의 자부담금을 지불하면 됩니다.

임플란트 실비 보험 청구하는 법

임플란트 수술이 가격 부담이 있다 보니 실비 보험을 생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실손 의료비에서 치과 질환은 면책 사항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비용을 보상 받으실 수 없습니다.

대신 치아 보험으로는 임플란트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임플란트의 경우 가입일 24개월 이전에 청구하는 경우 가입 금액의 50%가 지급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임플란트 보험 적용을 받기 위해서 실비가 아닌 치아 보험 가입 여부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