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2차 수술 과정 및 수술 후 주의사항, 음주 흡연

임플란트 2차 수술 과정 및 수술 후 주의사항(음주 흡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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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기 위해서, 혹은 충치가 심해서 더 이상 크라운을 할 수 없는 경우, 부정교합 등으로 발음 및 씹는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에 실시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치아가 빠졌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뼈의 손실을 예방하고 턱 뼈를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유사하기 때문에 심미성이 우수하고 씹는 느낌도 일반 치아와 많이 다르지 않은데요.

보통 1차 수술과 2차 수술로 나뉘게 되는데, 1차 수술의 경우 치아의 뿌리를 대신해주는 인공 치근을 잇몸 뼈에 식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그 후 2차 수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임플란트 2차 수술 과정과 수술 후 주의 사항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2차 수술 과정

1차 수술을 마친 후 아래 턱의 경우 보통 2~3개월, 위 턱의 경우 3~6개월 정도 지나면 턱 뼈와 임플란트 나사가 결합되게 됩니다.

이것이 치아 뿌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잘 고정이 되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간혹 뼈 상태가 좋지 않거나 뼈 이식을 하게 되는 경우 시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2차 수술 과정은 고정장치를 지대주와 연결해 보철과 결합을 하도록 준비하는 과정으로, 잇몸 안에 있는 고정장치를 잇몸 밖으로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술 과정은 복잡하지 않으며 1~2주 후 본을 뜨게 됩니다. 통증도 1차 수술에 비해 적으며, 잇몸을 절개하는 면적도 적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나 붓기 등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임플란트 2차 수술의 경우 양치 시 나사가 풀리면서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빠진 나사를 챙겨서 병원을 내원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임플란트 2차 수술 후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히 흡연과 술은 염증을 발생시켜 회복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금주 및 금연을 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2차 수술 후 임플란트 뚜껑 주변으로 치태가 끼어있는 경우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수술 3일 후부터는 칫솔을 이용하여 구강 위생에도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개인에 따라 구강구조 및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수술 기간과 방법에 차이가 있으며, 수술을 받으실 때에는 검증된 장비를 사용하며 치료 후 관리까지 꼼꼼한 곳으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