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계산 BMI 기준과 비만 정도 확인하기
사람들의 많은 관심사 중 하나가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게 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도 많아지고 보기에도 좋지 않은데요.
오늘은 체지방률 계산과 BMI 기준으로 비만 정도를 확인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남성 및 여성 각각의 수치의 기준이나 자신의 체형 타입을 아는 것 만으로도 다이어트도 성공하기 쉬워지니 잘 읽어봐 주시길 바랍니다.
BMI 기준 및 계산 방법
BMI란, 비만도를 알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는 체격 지수로, 신장과 체중의 관계로부터 산출할 수 있는 수치를 말합니다.
Body Mass Index의 약어로, 비만도 판정에 많이 사용되는 국제적인 값입니다.
BMI 지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생활습관병에도 걸리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BMI를 계산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BMI의 계산식
BMI 기준 수치
- ~18.5 = 마름
- 18.5~25 = 보통
- 25~30 = 비만 레벨 1
- 30~35 = 비만 레벨 2
- 35~40 = 비만 레벨 3
- 40~ = 비만 레벨 4
표준 체중이란 비만도, 마른 것도 아닌 통계적으로 가장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이상적인 체중을 말합니다.
물론 BMI 계산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수치이며,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골격이나 근육의 차이 등에 따라 최적의 체중은 변화하므로 어디까지나 기준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지방률 계산
다이어트에서 체중과 마찬가지로 의식하고 싶은 것이 체지방률의 수치입니다.
체지방률이란 체중에 차지하는 체지방량의 비율을 퍼센트로 나타낸 수치를 말한다.
체지방은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을 포함한 체내에 축적된 지방으로 몸과 내장을 보호하거나 호르몬 밸런스를 조정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내장지방이 너무 많게 되면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의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한편 체지방률이 너무 낮으면 여성의 경우는 부인과 문제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20~25%가 표준으로 알려져 있으며, 허리 및 복근라인이 가장 예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BMI 지수가 비만이 아니더라도, 체지방률이 30%를 넘어 버리는 경우, ‘숨은 비만’이라고 하고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를 의심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지방률은 계측 시간대나 신체 속의 수분, 혈류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하루에 2~3% 정도의 변동이 있어 쉽게 계산할 수 없습니다. 측정에는 체지방계나 체조성계와 같은 전용 기구가 필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매일 가능한 한 동일한 시간대와 동일한 조건으로 측정하는 것입니다.
또, 밤시간 목욕으로부터 2시간 후 정도는, 체내의 수분량이 안정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이 시간대에 측정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체지방 비율과 BMI에서 체형 유형을 확인합시다.
방금 구한 BMI와 체지방률로부터 자신의 체형 타입을 진단해 봅시다.
1. 숨은 비만
BMI는 표준, 체지방률이 높다.
2. 마른 타입
BMI도 체지방률도 적다.
3. 표준
BMI, 체지방률, 모두 표준치
4. 통통
BMI, 체지방률, 모두 약간 높은 경우
5. 비만
BMI, 체지방률 모두 높다.
6. 근육 or 뚱뚱한 타입
BMI가 높고 체지방이 적다.
오늘은 체지방률 계산 및 bmi 지수로 비만도 측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