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 계산 면제 조건 은행별 수수료 정리
대출이란 은행 같은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는 것을 말합니다. 집을 구매할 때, 차를 구매할 때, 목돈이 필요할 때,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대출을 받게 됩니다.
대출을 받게 되면 매달 돈을 갚아야 하는데, 이자만 갚거나 원금과 이자를 모두 갚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중도상환수수료 계산하는법과 면제 조건 은행별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란?
주택담보대출 같은 경우 짧게는 몇 년부터 길게는 30년, 최근에는 50년 만기인 대출 상품까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매달 이자 혹은 이자와 원금을 갚다가 목돈이 생겼을 때 일정 금액을 갚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대출 만기일 이전에 대출금의 일부 or 전부를 갚는 것을 중도상환이라고 합니다.
대출을 받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돈을 중도 상환함으로써 원금과 이자가 줄어들게 되어 부담이 적어지지만, 은행의 경우 받을 수 있는 이자가 줄어들게 되어 좋은 상황 만은 아닙니다.
따라서 이러한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서 대출금을 미리 갚을 경우 내는 수수료인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계산하는법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집을 구매할 때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습니다.
30년 만기이지만 사실 30년 동안 거주하려는 생각으로 구매한 것은 아니고요. 매달 정해진 금액의 이자와 원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초기 3년(1,095일)까지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면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출을 갈아타려는 경우나 목돈이 생겼을 때 이 기간을 확인하여 중도상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를 계산하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를 계산하는 방법은 직접 공식으로 계산하는 것보다 온라인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등 각종 계산기를 이용하시면 더욱 손쉽게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은행별 비교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는 1.5%는 아닙니다. 은행별로 차이가 있으며 대출 시 약관에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은행엽합회 소비자포털에 의하면 은행에 따라 다르지만 적게는 0.5%에서부터 많게는 1.5%까지 있으니 중도상환을 고려하시는 경우 이 부분을 잘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신규 아파트에 입주하는 경우 최초 1년이내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고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의 상품 중에는 수수료가 무료인 경우도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등을 받았을 때 중도상환을 해야하는 경우 수수료를 잘 확인하시길 바라며, 대출을 받을 때 이점 참고해서 받으시면 자금을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